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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루시드 모터스를 매수하면 안되는 이유

by flowsurfer 202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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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모터스를 매수하면 안되는 이유

요약

  • 우리는 많은 도전들을 볼 수 있고, 이것은 Vericid가 EV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을 어렵게 할 것이다.
  • 경쟁자들의 상승과 이미 높은 시가총액은 현 수준에서 루시드에서의 긴 지위를 정당화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 우리는 현재 시장에 더 나은 EV 주식들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현 단계에서는 루시드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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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를 통한 Fritz Jorgensen/iStock

루시드 모터스(LCID)를 소유할 확실한 EV 주식이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아직 매출 전 단계인 데다 제조 역량이 제한돼 있고,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져 앞으로 EV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가망성이 있는 미래 여기에 경쟁사들의 부상과 이미 높은 시가총액이 루시드에서의 긴 지위를 현 수준에서 정당화하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지금 시중에 더 좋은 EV 종목이 있고 현 단계에서는 루시드 종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많은 과제

14년 전 2007년에 설립된 루시드는 여전히 단 한 대의 자동차도 생산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차량의 프로토타입만 개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수익 전 단계인 데다 현재까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지 않고 있으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말에야 첫 차량을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루시드사는 고급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주력차는 아직 개발 단계에 있는 고급 세단 루시드 에어일 것이다. 루시드 에어의 기본 가격은 차량당 77,400달러가 되겠지만, 가장 프리미엄 버전의 차량은 차량당 약 17만 달러에 판매될 것이다. 이와 함께 2023년에는 프로젝트 그라비티라는 이름으로 프리미엄 SUV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후 보다 저렴한 차량으로 선회할 계획이다. 하지만, 루시드 항공이 여전히 루시드 항공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루시드 항공이 다른 차량을 시장에 출시하는데 성공할 지 여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현 단계에서 문제는 현재 루시드 에어의 유료 예약 수가 1만 건을 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게다가 기본 버전에 대한 예약 대금이 300달러에 불과해 출시 시점에 모든 잠재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다는 보장이 없고, 특히 생산이 다시 지연될 경우 더욱 그렇다. 여기에 모든 예약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루시드 자체는 프리젠테이션에서 그러한 예약은 미래의 판매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제조 경험의 부족은 회사에게도 큰 단점이다. 2019년 루디스는 애리조나에 제조 공장을 짓기 시작했지만 2020년 말에는 4단계 공사 중 첫 단계만 완공했다. 이에 따라 현 단계에서는 1년에 3만대만 납품할 수 있는 여력이 있어 EV 시장의 의미 있는 점유율을 잡기엔 규모가 너무 작다. 게다가 루시드 항공은 이미 과거에 루시드 항공의 첫 배달을 지연시켰기 때문에, 향후에도 같은 일이 일어날 위험도 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칩 부족 사태는 기존 자동차 회사들이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납기를 연기할 수 밖에 없다면, 루시드 같은 소규모 자동차 회사들이 제때 납품을 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자재를 확보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감안하면 사업 확장이 특히 생산량이 급증할 때 추가 자본이 많이 필요한 루시드에게는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레퀴드의 또 다른 단점은 프리미엄 전기차를 먼저 납품하는 테슬라(TSLA)와 비슷한 롤아웃 전략을 갖고 있고, 그 다음에야 더 저렴한 자동차가 출시된다는 점이다. 다만 이 전략의 문제점은 EV 시장이 이전과 다르다는 점이며, 그 결과 루시드는 퍼스트 무버 우위가 없어 성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조금 덕분에 전기자동차가 ICE 자동차보다 더 저렴해지고, 이는 스타트업과 레거시 자동차 회사들이 현장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가능한 모든 가격대에 맞는 차량을 개발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EV 시장이 매 분기마다 과포화 상태가 된다는 사실을 무시하지 말자. 이에 따라 루시드는 테슬라가 경쟁 심화로 전기차를 시장에 납품해야 했던 것처럼 자유시간이 많지 않다. 그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 부족, 높은 가격, 다른 경쟁 구도 때문에 올해 말 포화상태인 EV 시장에서 루시드 에어로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루시드의 유일한 좋은 점은 지난달 마침내 처칠 캐피털 코퍼레이션 IV SPAC와 합병했고 합병 계약을 통해 44억 달러를 모을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현재 현금화율로는 적어도 2022년 말까지 부양을 유지하고 가용현금을 활용해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재원이 충분하다.

그러나 회사 측은 2022년에는 30억 달러 이하의 수익을 내는 반면 2024년에는 계획대로 진행되면 100억 달러 이하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한 추정치를 고려하면, 루시드의 주식은 현재 수준에서 과대평가되어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시가총액이 350억 달러에 달할 때는 아직 한 대의 자동차도 출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레거시 자동차 회사처럼 거래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우리는 포화상태인 EV 시장에서의 수익 부족과 급속한 확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 가격으로 루시드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계속 믿고 있다. 이 단계에서 루시드는 자동차가 없는 회사인데,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주식을 위험하게 투자하게 된다. 그 때문에 우리는 회사 내 지위가 없고 조만간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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