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련주 대장주 TOP 10
메타버스(Metaverse)의 물결이 넘실대고 있습니다.
컴퓨팅 기업도, 소셜미디어 기업도, 플랫폼 기업도, 대체불가능토큰(NFT·Non-Fungible Token) 기업도 모두 ‘메타버스’에 탑승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생활공간이 3차원 가상세계에서 이뤄지는 세계를 뜻합니다.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이나 모바일 게임상의 세계도 모두 메타버스다. 일부는 줌(Zoom)과 같은 공간도 현실이 아닌 메타버스로 보기도 합니다.
지난 10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그룹 페이스북은 창립 17년 만에 회사명을 ‘메타(Meta)’로 바꿨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메타버스는 인터넷의 다음 단계”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메타버스 회사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는 ‘메타버스(Metaverse)’를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선언하고, 메타버스 관련 신기술을 소개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메타버스가 현재 경제보다 더 큰 새로운 경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메타버스 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3대 빅테크의 비즈니스 전략을 본지가 들여다봤습니다.
◇ 메타 “메타버스 중심에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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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기업 사활을 건 회사는 옛 페이스북인 메타다. 옛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로 변경할 정도로 기업의 명운을 걸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연례 콘퍼런스인 ‘커넥트’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우리는 메타버스를 모바일 인터넷의 후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메타버스가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그것은 분명히 다음 플랫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메타버스는 회사 홀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 모두가 기여 해야 하는 더 넓은 플랫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메타는 △차세대 가상현실(VR) 기기 ‘프로젝트 캠브리아’ 개발 △게임사와 협업 사례 △가상의 집인 ‘호라이즌 홈’ △1억5000만달러 규모 교육 프로그램 △증강현실(AR) 플랫폼 스파크AR 등을 줄줄이 발표했습니다.
메타는 소셜미디어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메타버스 세계 속 거대한 소통과 연결의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메타버스판 소셜 플랫폼인 ‘호라이즌(Horizon)’이 있습니다. 가상 주거 공간인 ‘호라이즌 홈’과 협업 공간인 ‘호라이즌 워크룸’, 사람들과 게임을 즐기거나 파티를 열 수 있는 ‘호라이즌 월드’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10월 열린 연례 콘퍼런스 ‘커넥트 2021′에서 미래에 완성될 호라이즌의 모습을 직접 시연했습니다. 일반 안경처럼 생긴 호라이즌 진입용 안경을 쓰면 눈앞에 홀로그램으로 가상 세계가 펼쳐지고, 아바타 형태로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메타는 호라이즌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의 관문 역할을 하는 장치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VR·AR(가상·증강현실) 장치 개발을 담당하는 ‘리얼리티 랩(Reality Labs)’을 출범시켰고, 올 한 해만 100억달러(약 11조8000억원)를 쏟아부었습니다. 최근에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고급 VR 기기 ‘프로젝트 캠브리아(Project Cambria)’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센서가 이용자의 시선과 표정을 추적해 실시간으로 아바타에 구현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 현실과 차단된 가상 세계만을 보여주는 오큘러스 퀘스트와 달리 현실 위에 가상 세계를 겹쳐 보여주는 MR 기능이 추가됩니다. 이 밖에 5mm 두께의 AR 안경 ‘프로젝트 나자레(Project Nazaré)’, 인간의 근육과 뇌를 오가는 전기 신호를 감지해 디지털 명령으로 전환해주는 손목 밴드 등도 개발 중입니다.
메타버스 대중화의 열쇠로 꼽히는 게임 개발에도 열중하고 있습니다. 메타는 2019년부터 VR 게임 개발사 ‘비트 게임즈’ ‘레디 앳 던’ ‘산자루 게임즈’ 등을 인수했습니다. 또 이번 행사에선 글로벌 대작 게임인 ‘GTA 산 안드레아스’를 VR 버전으로 리메이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라보증권의 닐 캠플링 기술 분석가는 “일부 회사는 메타버스의 하드웨어에만 집중하고, 로블록스나 에픽게임즈 등은 소프트웨어에만 집중하는 반면 메타는 포괄적인 플랫폼 개념으로 접근한다”며 “사용자가 메타버스 속에서 가능한 모든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 MS “메타버스는 업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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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메타버스가 앞으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대체할 것”이라며 “2~3년 안에 회사의 대부분 회의가 메타버스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격근무를 원하는 직원들이 늘면서 이미 작업 공간에 ‘혁명’이 일어났고, 이 같은 현상이 확대돼 더 많은 사람이 메타버스에서 업무를 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윈도와 MS오피스 등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강점을 보여온 MS는 메타버스 역시 기업 고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지난달 열린 연례 콘퍼런스 ‘이그나이트 2021′에서 “모든 기업이 서로 협력하고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물리적 세상과 디지털 세상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팀즈용 메시(Mesh for Teams)’다. 월간 활성 이용자가 2억5000만명에 달하는 화상회의 도구 ‘팀즈’에 3D(3차원) 이미지 구현 소프트웨어 ‘메시’를 결합한 것입니다. 개인화된 3D 아바타를 활용해 현장감 있는 회의 진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별한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AI가 사용자의 말투나 단어 등을 고려해 아바타의 표정이나 손짓 등 비언어적 표현을 구사합니다. 재러드 스파타로 MS 365 부사장은 “개인 아바타는 회의에 더 몰입하게 하는 ‘존재감’을 전달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카메라 앞에 계속 있어야 하는 부담감을 덜어준다”고 했습니다.
MS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다이내믹스 365 커넥티드 스페이스(Dynamics 365 Connected Spaces)’ 서비스의 프리뷰도 선보였습니다.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공간에 현실의 쌍둥이를 만들고, 시뮬레이션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현실에 적용하는 기술입니다. 커넥티드 스페이스는 소매점이나 공장 등을 디지털 공간에 그대로 옮긴 뒤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고객 동선과 제품, 장비 상태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준다. 컨설팅업체 글로벌데이터의 에밀리오 캄파 분석가는 “MS의 메타버스 접근 방식은 현재 사용 가능한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처럼 작지만 꾸준한 접근 방식이 MS가 메타버스 리더가 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MS는 메타버스 장치 분야에서도 기업 고객에 집중합니다. MS가 2015년 처음 선보인 혼합현실(MR) 기기 ‘홀로렌즈’는 방산·제조·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머리에 홀로렌즈를 착용하면 현실 세계에 가상 화면이 겹쳐지고,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손으로 가상 화면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록히드마틴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업해 2024년 달 착륙 임무를 수행할 우주선 ‘오리온’을 조립하면서 홀로렌즈를 활용해 통상 8시간이 걸리던 작업을 50분으로 단축했습니다.
◇ 엔비디아 “돈 되는 건 결국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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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구현에 반드시 필요한 그래픽과 AI 기술을 보유한 엔비디아는 메타버스 인프라를 장악한다는 전략입니다. 젠슨 황 CEO는 지난달 열린 엔비디아 개발자 대회 GTC 기자간담회에서 “엔비디아의 메타버스는 서비스가 아니라 기술 인프라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가 지난해 공개한 ‘옴니버스(Omniverse)’는 3D 가상공간을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기업들은 옴니버스를 이용해 공장, 창고, 건설 현장 등 실제 공간을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어 가상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습니다. BMW는 옴니버스로 자동차 공장 전체를 가상으로 만들고, 새 모델의 출시에 맞춰 생산 라인을 조정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합니다. 지능형 로봇 배치나 훈련도 디지털 트윈에서 이뤄집니다. 스웨덴 통신 회사 에릭슨은 옴니버스로 실제 도시 규모의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해 5G(5세대) 무선 네트워크 신호 전파와 성능을 시뮬레이션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GTC에서 기업용 옴니버스 구독료를 연간 9000달러(약 1060만원)로 책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애런 레이커즈 웰스파고 분석가는 “옴니버스는 제조, 디자인, 자율 주행,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를 적용하는 ‘핵심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GTC에선 메타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옴니버스 아바타’ 기술이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토이미(Toy-me)’라는 이름의 옴니버스 아바타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하고, 발화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대화형 아바타’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옴니버스 아바타는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AI 비서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황 CEO는 “지능형 가상 비서의 시대가 다가왔다”며 “옴니버스 아바타는 엔비디아의 기본 그래픽과 시뮬레이션, AI 기술을 결합해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복잡한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습니다. 옴니버스 아바타에는 여러 언어의 음성을 인식하는 AI ‘리바(Riva)’, 5300억개의 변수를 학습한 세계 최대 언어 신경망 AI ‘메가트론530B’, 추천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AI ‘멀린(Merlin) 등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집대성되었습니다. 자산운용사 ER셰어즈의 에바 아도스 최고투자전략가는 CNBC에 “많은 기업이 메타버스를 구축하겠지만, 수익 대부분은 인프라를 제공하는 회사에 돌아갈 것”이라며 “AI와 반도체 분야의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메타버스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지윅스튜디오(299900) :: 메타버스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2016년 4월에 설립되었으며, 영상 전반의 CG/VFX 기술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종합콘텐츠 미디어 업체임.
- 위지윅 프리비즈 시스템을 통한 예산 절감과 기간 단축으로 경쟁력 확보, 승리호, 뮬란, 마녀 등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음.
- 글로벌 OTT 시장 성장 및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증가, 할리우드 영화의 ScreenX 상영 확산 등으로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
실적 및 분석
- VFX 및 뉴미디어 부문의 수주 증가와 전시행사 부문의 성장 등에도 드라마 제작 부문의 부진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감소.
- 인건비, 지급수수료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의 확대에도 드라마 제작 부문의 원가구조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손실 규모 축소, 금융수지 개선 등으로 순손실 규모도 축소.
- 텐트폴 드라마 제작에 따른 드라마 제작 부문의 성장과 함께 VFX 부문의 수주 증가도 기대되며, IP 및 콘텐츠 라인업 확대, 해외진출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세 이어갈 전망.
맥스트(377030) :: 메타버스 관련주
기업개요
- 증강 현실 솔루션 개발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증강 현실(AR) 기술 상용화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AR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을 운영 중임.
- 전 세계 50개국, 약 1만2천 개 이상의 개발사에 AR개발 플랫폼인 AR SKD를 공급하며, 서비스형 모델 MAXWORK는 월 구독료의 형태로 매출이 발생함.
- 메타버스 플랫폼 확산에 따라 VPS 플랫폼을 2025년까지 157개를 구축할 예정이며, 과기부의 XR 플래그십 및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사업 등에 참여 중.
실적 및 분석
- AR 개발 플랫폼 부문의 수익이 부진하였으나, MAXWORK 서비스 및 구축 부문의 판매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
- 인건비, 수수료 증가 등 판관비 부담 확대와 상품구입비용, 연구개발비 증가로 영업손실 규모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 그러나 금융수지 개선으로 순손실 규모는 다소 축소.
- 비대면 경제활동과 5G 인프라 확대로 글로벌 AR시장의 성장, 자체 기술군을 확보한 가운데 구독 기반의 라이선스 과금 모델 보유, 메타버스 컨텐츠 확산으로 외형 성장 전망.
갤럭시아에스엠(011420) :: 메타버스 관련주
기업개요
- 1975년 피혁공업(주)으로 설립되었으나 2007년 피혁사업부문을 분할하며 경기 및 오락스포츠업으로 업종변경, 현재 스포츠 판권사업 및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스포츠판권 및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비롯하여 심석희, 김민석, 김민선 등의 스포츠 선수 매니지먼트 사업과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사우나 등의 레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이탈리아 명품운동기구인 테크노짐의 국내총판권을 획득하고 헬스기구의 유통 사업으로 신규 진출하였음.
실적 및 분석
- 스포츠 판권 및 마케팅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신규 사업인 프리미엄 피트니스 헬스기구 유통 매출의 기여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크게 확대.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 법인세비용 증가하였으나 기타대손상각비 제거되며 순이익 흑자전환.
- 내수경기 개선으로 스포츠 판권 및 마케팅 부문 수익 증가, 신규 프리미엄 피트니스 헬스기구 유통 부문의 성장으로 매출 성장 전망.
엔피(291230) :: 메타버스 관련주
기업개요
- 광고콘텐츠 기획 및 제작 솔루션을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기업과 제품의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이를 광고콘텐츠로 제작하여 고객사에 납품.
- 2021년 8월 삼성기업인수목적2호(주)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상장한 자금으로 XR콘텐츠 하드웨어 및 연구개발 투자와 메타버스 사업 구축 예정.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등 국제 행사와 삼성전자 갤럭시, 현대·기아차 신차 발표회 등 기업 신제품 홍보 등 국내외 행사를 대행하고 있는 경쟁력 보유 업체.
실적 및 분석
- 반기 기준, 합병 성과가 이루어지지 않은바, 영업수익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영업비용 부담으로 71백만 원의 영업손실과 40백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였음.
- 유연한 사업 영역 확장과 다수 글로벌 브랜드의 온택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XR기술 기반의 실감 컨텐츠 제작을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임.
- 모회사인 위지웍스튜디오의 영화, 드라마, 공연,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등 콘텐츠 제작 솔루션과 동사의 기획력, 마케팅, XR스테이지 등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 기대.
브리지텍(064480) :: 메타버스 관련주
기업개요
-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서 금융권과 통신사, 공공기관, 지자체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콜센터 솔루션 공급.
- 금융권의 콜센터 교체 및 업그레이드 주기 단축과 이에 따른 수요 지속, 개인정보 보안 관련 인식 고조 등 우호적인 업황 조성으로 업계 내 지배력 강화.
- 음성과 데이터가 동시에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아이웹 솔루션’을 1금융권에 최초로 상용화하였음.
실적 및 분석
- 유지보수 수주 위축에도 콜센터 솔루션 및 클라우드 콜센터 구축 수주가 증가한 가운데 IP 기반 유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품 판매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확대.
- 매출 증가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으로 인건비 등의 판관비용 증가에도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및 순이익률 상승.
- 금융기관의 컨택센터 고도화에 따른 클라우드 콜센터 구축 수주 증가와 통신사향 기업회선용 IPT장비 판매 증가 등으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나무기술(242040) :: 메타버스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소트프웨어 개발 및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기업으로 PLM 사업을 영위하는 아스펜스를 보유하고 있음.
- 가상화 분야 글로벌 선두업체인 Citrix사와의 파트너 체결을 통하여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음.
- 2015년에는 가상화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NCC 개발하였으며, 2016년에는 클라우드 통합관리 솔루션인 칵테일을 개발하였음.
실적 및 분석
- 대기업,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확대에 따른 클라우드 솔루션 수주 증가에도 종속기업 아스펜스의 PLM 구축 수주 부진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축소.
- 원가구조 개선으로 인건비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확대에도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 파생상품 관련 금융수지 개선으로 순손실 규모 축소.
- 글로벌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IT 투자 확대로 칵테일 클라우드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5G 네트워크 장비 수요도 증가하며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옵티시스(109080) :: 메타버스 관련주
기업개요
- 영상신호용 디지털 광링크의 제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본사를 두고 있음.
- 세계 최초로 디지털 광링크를 상용화하였으며, 반도체레이저 기술, 고속신호전송 기술, 디지털신호처리 기술, 광부품의 정밀 패키징 기술 등을 보유함.
- 동사의 영상신호용 광링크는 의료 진단장비 내의 진단 영상 전송, 수술장비의 수술 영상 전송, 제조설비공장의 KVM 전송, 소방방재, 교통, 발전설비의 통제 등에 이용됨.
실적 및 분석
- 주력 영상신호용 디지털 광링크의 미국, 유럽 등지로의 판매가 증가하였으나, 케이블 등 상품 판매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소폭 증가에 그침.
- 원가율 하락과 판관비 부담의 완화로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상승, 금융수지 저하에도 순이익률도 전년동기대비 상승, 양호한 수익구조를 견지하였음.
- 글로벌 경기 개선과 고화질/대용량의 디지털 영상 수요 증가, 진단용 의료장비, 사이니지, 방송장비, 교육 등 수요처 다변화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폴라리스오피스(041020) :: 메타버스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97년 4월에 설립되어 소프트웨어자문, 개발 및 공급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05년 10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 주력제품은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인 Polaris Office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 공급하고 있음.
- 종속기업 아이앤브이게임즈는 자체개발한 모바일게임 아이들프린세스를 국내 및 대만, 일본에 출시하여 서비스 중임.
실적 및 분석
- COVID-19 여파에 따른 비대면 업무환경 확산으로 기업용 협업 솔루션 수주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오피스 솔루션 이용자도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신장.
- 매출 신장 및 인건비, 지급수수료 등의 영업비용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흑자전환, 금융수지 저하, 지분법손실 발생에도 순이익 역시 흑자전환.
- 오피스 솔루션의 이용자 증가와 함께 신규 서비스로 커머스, OTT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인 바,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양호한 성장 전망.
바이브컴퍼니(301300) :: 메타버스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2000년 7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2020년 10월 기술특례를 통하여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2002년 세계 최초로 텍스트마이닝 기술을 개발, 2008년 소셜빅데이터분석시스템 트렌드맵을 출시하였으며,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AI 리포트를 개발하였음.
- AI 및 빅데이터 기술 플랫폼인 SOFIA를 기반으로 맞춤형/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금융감독원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썸트렌드, AI Agent의 수주 부진에도 AI 기반의 문제해결 솔루션인 AI Solver 수주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큰 폭 신장.
- 큰 폭의 매출 신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에도 원가구조 저하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손실 규모 확대, 법인세 환입에도 순손실 규모도 확대.
- 빅데이터 시장의 성장에 따른 AI Solver 수요 증가와 종속기업 퀀팃의 AI 트레이드 서비스 론칭 등으로 매출 성장 전망, 개발인력 확충으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듯.
한글과컴퓨터(030520) :: 메타버스 관련주
기업개요
- 한컴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오피스 SW 부문과 씽크프리모바일 및 씽크프리서버 등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솔루션 부문 영위.
- 주력사업인 오피스 SW 제품으로 오피스 2014 시리즈와 한/글 2014 시리즈, 오피스 NEO, 이지포토, iText 시리즈 등을 보유.
- 주요 종속기업으로 소방용 방화장비 제조업을 영위하는 (주)한컴라이프케어, 임베디드 시스템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주)한컴MDS를 보유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클라우드 기반의 웹오피스 판매 증가, B2B 신규 고객 증가에도 종속기업 한컴라이프케어의 마스크, 방역복 등의 판매 위축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소폭 감소.
- 원가구조 저하 및 경상연구개발비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이자비용 감소 등에도 순이익률 역시 하락.
- 마스크 판매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NHN의 협업툴 독점 영업권 확보, 자체 브랜드 한컴웍스 출시를 통한 클라우드 시장 본격 진출로 매출 성장 전망.
* 주의 -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 입니다. 본 자료는 신뢰할 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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